중국 해림시 당서기 홍성 방문

양 도시간 우호 교류 증진과 발전방향 모색

2010-11-05     이은주 기자


중국 흑룡강성 해림시 마리 당서기와 당영승 부시장 등 4명의 일행이 지난 3일과 4일 홍성을 찾았다.

중국 흑룡강성 해림시는 김좌진 장군이 항일운동을 펼치던 곳으로 그동안 홍성군과 긴밀한 우호관계를 맺어왔다.

첫날인 지난 3일 중국 방문단은 홍성군청과 군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간 우호 교류 증진과 발전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이들 방문단은 해저식품(광천읍)과 덴소풍성(은하면) 등 기업체와 김좌진 장군 생가지를 둘러보고 둘째날인 4일에는 홍동면 문당리 친환경농업마을과 청운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