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행 씨 한국 4-H 대상 수상
우량묘 보급 및 영농대행활동 앞장
2010-11-19 이은성 기자
제53대 충남도 4H연합회 조정행 회장이 지난달 23일 UCC경진대회 농업부문에서 대상에 이어 지난 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국4H회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4H활동 대회 시상식에서 한국4H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정행 회장은 "4H대상이라는 것은 혼자만의 상이 아니다"며 "홍성군 4H회원분들과 농업기술센터 강영희 소장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조정행 회장은 4H회원들과 함께 4H회원 영농정착 사업 홍보에 앞장서 왔으며, 충남 고령자 및 못자리 실패 농가를 위한 우량묘 6800상자를 공급하고 모내기 영농대행에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관내 꽃길, 꽃동산 조성등 꽃묘 6000본을 분양했으며 이밖에 우수분화국 판매를 통해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활동사업을 펼쳐와 지난 충남4H지부 대상에 이어 한국4H활동 대회의 연이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