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지역사회의 '견인차'

(주)자연과 사랑, 은하면 결연 가정에 방한용품 전달

2010-12-17     이은성 기자

 

은하면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을 나누는 좋은 이웃 맺기 사업'이 후원자들의 지원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3일 '좋은 이웃'으로 등록된 후원업체인 (주)자연과 생명(대표 양미순)은 추운 겨울을 맞이해 결연을 맺고 있는 은하면 관내의 어려운 가정 3가구를 방문해 겨울외투, 내복, 장갑 등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주)자연과 생명' 은 지난 추석에도 라면과 휴지등 생필품을 꾸준히 결연 이웃에게 전달하며, 도움을 주고 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형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직접 어려운 가정을 방문한 (주)자연과 생명 박주용 이사는 "작은 정성이나마 추운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좋은 이웃 맺기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