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의 손길 이어져 따뜻한 구항면

2011-01-07     이은주 기자

구항면에서는 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한파 속 아름다운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구항면 황곡리 기초생활수급자 전 모씨 집 보일러가 한파로 인해 동파되어 추위에 떨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구항한우식당 강종식 대표는 전기매트(싯가 20만원상당)를 구입해 전달했다. 또한 구항면 소재 소성유통(대표 서영철)에서는 면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세제 100세트를 지원해 면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구항면(면장 황성순)에서는 지난해 12월말 희망 2011 이웃돕기 성금 2200만원을 모금하는 등 따뜻한 면정 행복한 면민을 위한 보다 따스한 2011년을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