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농어촌 건설, 신뢰받는 홍성지사 되겠다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 진광재 신임 지사장

2011-01-07     이은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 제7대 진광재(53) 지사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

진광재 신임 지사장은 "앞으로의 농어촌은 도시민과 농어민이 함께해야 할 공간이며 농어촌의 발전이 우리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어촌 공사가 농어민의 현장 접점에 있는 최일선 기관으로서 활기찬 농어촌 건설과 농어민과의 행복한 동행을 통한 신뢰받는 홍성지사를 만드는데 지사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친절, 공정, 신속, 정확한 업무수행을 통한 농어민 서비스 강화 및 농어민에게 신뢰를 받는 지사구현을 위해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 해달라"고 주문했다.

진광재 신임 지사장은 예산 출신으로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1977년 1월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했다.

홍성지사 사업부장, 보령지사 총무부장, 예산지사 서부지소장, 천수만 사업단 유지관리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남선 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