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행위ㆍ비리근절 위한 엄정한 법집행 최선

제62대 김관태 홍성경찰서장 취임

2011-01-15     이은성 기자


제62대 김관태 신임경찰서장이 지난 11일 홍성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김 신임서장은 "경찰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커지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경찰간의 치안파트너쉽을 확대해 국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치안협력체제 구축에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서장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정성을 다해 신뢰받는 경찰이 되자󰡓며 󰡒이를 바탕으로 모든 불법행위와 비리를 근절시키기 위한 엄정한 법집행"을 주문했다.

특히 "술만 마시면 폭력과 난동을 일삼는 음주폭력배는 사회적으로 위험성이 크다"며 "수사전담반을 편성 및 종합적인 수사를 통해 사회적 공무집행방해 등 사회적 위해범을 척결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관태 신임경찰서장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대전고를 졸업 후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나와 경찰청 정보국, 서울청 수사부, 경북청 포항 남부 경비교통과장, 경찰청 수사국, 충복청 수사과장을 역임하는 기간동안 경찰혁신과 발전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엘리트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