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2011학년도 등록금 동결

구제역ㆍ물가상승 등 교육비 부담 경감위해 결정

2011-01-28     이은주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가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대전ㆍ충남지역 사립대들이 2-3%대 등록금 인상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청운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11학년도 신입학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이는 교육환경개선 등 등록금 인상이 절실하지만 최근 구제역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으로 학부모 및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정부의 물가안정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