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중함 '이불꽃' 통해 느껴보세요

예술공간 MOM, 인형극 공연

2011-01-28     이은성 기자

가정 붕괴 현상이 심각해진 오늘 날, 모든 가족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 '이불꽃'이 오는 2월 7일과 8일간 공연된다.

'이불꽃' 은 1960년대 바닷가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의미를 잔잔하게 그려낸 부모의 사랑이 따뜻하게 와 닿는 인형극 작품이다. 현재의 부모들이 그들의 부모님과 어린 시절을 회상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자녀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201 김천전국가족연극제 금상 수상에 이어 2010서울어린이 연극상 최우수 작품상ㆍ연출상ㆍ미술상ㆍ연기상 등 4개부문을 석권한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공연장소는 코오롱아파트 후문에 위치한 'MOM예술극장' 이며 예매는 전화예매 또는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MoM경영기획팀(070-8137-788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