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 일본대지진피해 성금 500만원 전달
2011-03-25 김혜동 기자
혜전대학(총장 이재호)은 지난 17일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지방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이번 지진으로 혜전대학의 자매교류대학인 '동경조리학원'에도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자매대학과 일본 국민들이 하루빨리 슬픔을 이겨내고 복구를 앞당길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