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성역사관 개관식에 군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음달 6일, 장사익 씨 초청공연 등 볼거리 풍성

2011-04-29     김혜동 기자


내포문화권 관광중심지를 목표로, 홍주성의 역사와 정신을 재조명하고 홍성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홍주성역사관이 다음달 6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홍주성역사관은 총 사업비 56억4000만원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7199.17㎡, 연면적 1669㎡의 규모로 지상1층, 지하 2층으로 옛 홍성 세무서 위치에 건립됐다.

개관식 당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결성농요의 날 행사, 기념식수등의 식전행사와 더불어개관식이 열리고, 오후 7시 30분부터 홍성출신 소리꾼인 장사익 씨의 초청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역사관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고장이자 내포지역 행정·상업의 요충지인 홍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표현하기 위해 만든 홍주성 역사관의 개관식에 많은 군민여러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