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진흥원, 가족체험의 날 행사 운영
2011-05-13 김혜동 기자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임호빈)은 오는 14일에 60여 가족이 진흥원의 유아체험시설을 체험해 볼 수 있는“가족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사이버탐험관, 튼튼스포츠센터, 아하! 실험실, 도레미음악실 등 ‘창의쑥쑥자람터’를 체험하고 나머지 동반 가족은 실외 체험장과 영화 관람을 할 예정이다. 사이버탐험관은 우주와 관련된 4D영화 관람 및 별자리 이야기,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튼튼스포츠센터는 축구, 골프, 달리기, 암벽 등반 등 유아들이 활기차게 몸을 움직여 놀 수 있다.
임호빈 원장은 “본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즐겁게 공유할 수 있는 경험으로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나아가 부모들이 유아 놀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유아교육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기를 기대해 본다”며 행사에 앞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