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른이 됐어요”

2011-05-20     김혜동 기자

지난 16일, 성년의 날을 맞아 대학 캠퍼스에서는 전통의식에 따라 성년식이 개최됐다. 혜전대학(총장 이재호)에서는 올해 성년이 되는 남`녀학생 22명이 홍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성년식에 참여해, 어른이 입는 세 가지 복장을 갈아입으며 교훈을 전하는 <삼가례>, 어른이 되었음을 상징하는 의미로 관자(남자)에게는 관을, 계자(여자)에게는 비녀를 틀어주는 <가관례>, 술과 차를 마시는 법도를 알려주는 <초례>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