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 넘치는 한마음의 장

제17차 서부면민한마음체육대회

2011-05-20     최선경 편집국장


서부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제17차 서부면민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서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200여명의 면민이 모인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 배구, 기관·단체 계주 등 총 6종목의 다양한 경기로 나누어 치러졌다.
또한 지기준(지역개발부문), 이서준(사회봉사부문), 김달수(체육진흥부문), 홍순복(효행부문) 씨 등 4명에게 군수표창이 있었으며, 서부면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 온 이상배, 이용준 씨에게 서부면 체육회장(정동우)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정훈 서부면체육진흥회장은 환영사에서 “이 자리가 농수산물 가격의 하락과 구제역으로 마음고생이 컸던 면민들이 시름을 잊고 흥겨움과 정이 넘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하나가 되어 꿈과 희망이 있는 서부면을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