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초 제20차 기별체육대회 조성하 대회장
2011-05-20 최선경 편집국장
석당산 기슭 아래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결성의 자존심!
결성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결성면민과 함께 경축하며 내 생애 100주년을 맞이함에 있어 행운의 주인공이 된 것 같습니다. 달려온 100년이 감동이라면 또 다시 달려갈 100년은 꿈과 희망이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나온 발자취를 추억하며 되돌아보고 졸업생 및 재학생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모교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기틀이 마련되길 기원합니다.
잠시 어린 날을 추억하며 회상해 봅니다.
석당산을 오르내리며 힘들 땐 벚꽃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미래의 순박한 꿈들을 얘기했고 운동장을 뛰놀며 서로의 우정이 두터워졌던 것 같습니다.
결성초등학교를 졸업하신 선후배 동문님들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서로서로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고, 마음과 뜻을 모아 결성인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