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꿈을 주는 행복나눔 봉사대

홍성의료원, 입원환자 및 보호자 대상 다양한 공연 선보여

2011-05-26     김혜동 기자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은 지난 19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입원환자 및 보호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과 꿈을 주는 행복나눔 봉사대’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실버합창단 원기준 단무장을 비롯하여 20여명이 출연해 인형극, 국악공연, 웰빙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원기준 단무장은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연준비를 했다”고 밝히며, “환자분들이 기운을 내서 질병과 싸워 이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호 원장은 “이번 공연을 보며 너무 좋아하시는 환자분들과 보호자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환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피로를 달래줘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