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관광·화합의 제63회 충남도민체육대회

9일부터 나흘간 보령시에서 열띤 경쟁 펼쳐

2011-06-09     최선경 편집국장

200만 도민이 함께 하는 위대한 꿈과 희망의 제63회 충남 도민체육대회가 지난 8일 성주산 활공장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6월 9일부터 4일간 7200여명의 선수·임원과, 5만여명의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보령시 종합운동장과 22개의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육상, 수영 태권도 등 18개의 정식종목과 시범경기인 롤러 등 총 19개 종목에서 16개 시군의 열띤 응원과 경쟁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한편 홍성군선수단은 9일 오후 4시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수 332명과 임원 121명 등 총 453명이 참가하여 육상 외 18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64회 충남 도민체전은 서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013년에 개최되는 제65회 충남도민체전 개최는 홍성군으로 유치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