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이영희지부장 도지사상 수상

충청남도 문화예술인대회 도지사상 수상

2007-11-27     이범석 기자

한국문인협회 이영희 홍성군지부장이 '2007 충청남도 문화예술인대회’ 시상식에서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영희(51세)씨는 한국문인협회 홍성군지부장을 지내면서 지역 문학 예술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 단체의 화합과 문학예술의 발전에 노력했으며 여성문학인들의 지위 향상에도 기여했다.
또한 충남 문인협회 시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만해 청소년문학상, 만해 청소년시인학교 등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홍주성아트페스티벌, 만해제, 내포사랑큰축제의 추진위원으로 지역문화의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홍성 여성시문학회 ‘물앙금’ 회장, 홍주문학회 회원, 홍성예총 간사위원 등 지역 문화의 저변확대와 후진양성에도 기여함으로써 이번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충청남도 문화예술의 정체성 확립과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2007충청남도문화예술인대회’ 시상식은 11월 24일 천안 유량동에 있는 정보통신공문원교육원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