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삶의 진솔한 모습 전하는 지역민의 친근한 벗

2011-06-16     안의정 충청남도지사
홍주신문 창간 두돌(통산 4주년)을 200만 도민과 더불어 축하합니다.
홍주신문은 창간 이래 우리 지역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세상사는 삶의 진솔한 모습을 전해주었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소식 전달의 매개체이자 지역의 언론문화 창달은 물론, 지역민의 가장 친근한 벗이자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홍주신문이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창간 4주년을 맞고 모두의 관심의 대상이 된 것도 바로 이와 같은 역할에 기인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역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바로 이런 점에 대해서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역할이 변함없이 펼쳐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홍성지역은 앞으로 우리 충남의 중심지 역할을 할 곳입니다. 2012년을 시작으로 우리 충남도청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주민들이 입주하게 되면 홍성을 중심으로 한 내포지역은 우리 충남의 도청 소재지이자, 새로운 희망을 열어가는 활기찬 도시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지혜와 성심을 모아가자는 말씀을 드리면서, 거듭 창간 4주년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