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범죄피해자의 든든한 울타리

홍성경찰서, 범죄피해자 구제 위한 안내책자 제작

2011-06-16     김혜동 기자


홍성경찰서(서장 김관태)는 지난 13일 범죄피해자 구제를 위한 안내 책자를 제작하고 전 직원에게 배포하는 등 범죄피해자의 빠른 회복으로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책자는 총 18페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고, 16가지 유형의 범죄피해자에 대한 구제제도의 신청 절차부터 피해 회복단계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김관태 서장은 “지난 4월 초순경부터 약 2개월간 범죄피해자에 대한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면서 법률을 검토하고 해당 기관에 자문을 구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안내책자를 제작하고 이를 전 직원들에게 배포하면서 대국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성경찰서는 이 안내책자를 경찰서 민원실과 각 지구대 및 파출소 사무실에도 비치하고, 홍성군청,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대전지방검찰청홍성지청, 홍성교육지원청 등 군내 공공기관에도 배포할 예정으로 있어 해당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책자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리 국민이 원하는 경찰상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