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2011-07-07     김혜동 기자


금마면사무소(면장 박금자)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다문화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주변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박금자 면장 및 면사무소 직원들은 4년전 필리핀에서 농촌마을로 시집와 75세의 노모와 4세된 아들을 두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금마면 월암리 마사마을 쉴리지베하크 씨(남편 오정석)의 집을 방문해, 경제적상황이 여의치 않아 수리하지 못한 거실벽면과 외벽에 페인트 칠을 하는 등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