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용소방대, 소화기보급 등화재예방캠페인 전개
“광천 신동시장 화재예방 우리가 앞장 선다”
2007-11-27 편집국
광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봉의)는 22일 광천읍 소재 신동시장의 화재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초기진압을 도모하고자 소화기(3.3kg) 20여대를 시장 곳곳에 비치·보급했다.
이날 정봉의 대장을 비롯한 대원 30여명은 시장 내 설치된 비상 소화장치 함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점포주 및 상인 등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불조심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정봉의 대장은 “시장화재는 초기에 진화하지 못하면 막대한 피해가 발생 한다”며 “초기진화에 탁월한 소화기를 이번에 더욱 보강함으로써 유사시 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천119안전센터(센터장 한만구) 직원 및 광천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은 신동시장 일원에서 시장관계자의 올바른 안전의식 고취 및 월동기 화재예방 홍보를 위해 대대적인 불조심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