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산림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2011-08-04     이선화 기자

여름철 산림지역 내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사업 중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사방댐 안전관리인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현재 시행 중인 풀베기, 덩굴제거, 병해충방제사업작업단 활동 등의 녹색일자리 사업이 대부분 산림 내에서 진행됨에 따라 각종 위험요인이 상존할 것으로 판단,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사업장 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작업인력에 대해서는 도구, 안전장비 사용시 안전작업 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토록 하는 등의 안전대책을 펴고 있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광천, 홍북, 장곡, 갈산 등 관내 사방댐 시설지에 안전관리인원 5명을 배치하여 시설의 안전관리에 나서는 등 안전사고 없는 여름나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