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필수예방접종, 기존 5개서 8개 의료기관으로 확대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 높아져

2011-09-01     최선경 편집국장

홍성군보건소는 국가필수예방접종 비용 국가부담사업 대상 의료기관이 관내 소아과 전문의원 3개소가 추가로 지정되어 기존의 5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홍성군 관내 필수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이 확대되어 홍성의료원, 건강성모의원, 한마음내과, 홍광내과의원, 홍성연합의원, 박래경소아과의원, 김창덕소아청소년과의원, 다나소아과의원에서 국가 필수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접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 필수예방접종 항목은 BCG(피내접종), B형간염, 수두,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혼합접종), Td(파상풍·디프테리아 혼합접종), 소아마비(폴리오), 수두,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혼합접종), 일본뇌염(사백신) 등 모두 8종으로, 만 12세 이하 아동에 대한 필수예방접종 시 지정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접종비의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국가필수예방접종 시· 군 보건소를 이용할 경우에는 전액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