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나눔봉사회, 장애우 가정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2011-09-01     이선화 기자


홍성군청과 홍성교육지원청 연합 봉사모임인 홍성나눔봉사회(회장 조승만)가 광천읍 가정리에 위치한 장애우 가정을 방문하여 배수로정비 및 내·외부 청소, 설거지, 주변 제초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날은 장애인복지관 직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장애우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홍성나눔봉사회 남자회원은 집안으로 빗물이 스며드는 원인을 찾아 집 주변의 배수로를 만들었으며, 예취기와 낫을 이용해 주변의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여성회원은 집안의 부엌정리 및 방안정리를 도왔다.

조승만회장은 “홍성군청, 홍성교육지원청 소속 42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홍성나눔봉사회는 지난 2005년 3월부터 주말 여가시간을 통해 독거노인이나 육아원, 소외받는 사람을 찾아가 집수리, 청소뿐만 아니라 생필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