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세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2011-09-22     최선경 편집국장


홍성세무서(서장 김상수)는 지난 8일 홍성읍 고암리에 경제적 소득이 없이 중학생 손녀와 월세 6만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박말O(74세) 할머니와 광천읍 신진리에 본인과 처가 지체장애를 갖고 노부모를 부양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남O(56세)씨 등 홍성군 내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세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어려워 평소하지 못한 청소와 주변정리를 하였으며, 특히 정부지원금으로는 가족이 넉넉한 생활을 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쌀 등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고 전 직원들이 모은 성금 및 쌀 100kg을 각 가정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세정’을 펼쳤다.
또한 홍성세무서는 지난 5일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홍성고등학교 학생 2명에게 전 직원이 모은 성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홍성세무서 관계자는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펼쳐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세정과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