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예방에 총력

친 서민 생활안전 소방정책을 위한 4대 21개 중점과제 추진

2011-11-03     이선화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 29일까지 4개월 동안 친서민 생활안전 구현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에 의하면 지난 한해 총 214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그 중 114(53.3%)건의 화재가 화기취급이 많아지는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홍성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운영을 통한 안전문화 조성, 화재취약대상시설 특별관리 및 자율안전관리 능력배양, 맞춤형예방·대응역량 강화를 통한 도민생명 보호,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 및 산불피해 방지 적극지원 등의 4대전략, 21개 중점과제를 추진하여 겨울철 대형화재를 근절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