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눈길사고, 완벽 대비
내년 3월까지 제설기간 운영
2011-12-08 이선화 기자
홍성군이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기간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제설대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제설기 1대를 추가로 구입하고 살포기 1대를 교체하는 등 제설장비를 추가로 확보한 데 이어 지난 11월 중에 이미 덤프트럭, 살포기, 제설기 등 군에서 보유중인 제설장비의 정비·점검을 완료하였고, 모래 955㎥, 소금 70톤, 염화칼슘 156톤 등의 제설자재를 확보하였다.
또한 응달지역과 고개길 등 결빙 위험지역에 모래주머니의 비치를 완료하였으며, 군과 각 읍·면별로 제설작업 노선을 분담해 갑작스런 강설에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각 읍·면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