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모범음식점 51개업소 지정
2011-12-08 이선화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2011년 모범음식점으로 신규 12개소와 재지정 업소 39개소 등 총 51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와 군 보건소가 함께 지난달 20일부터 5일간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조리장, 원료보관실, 화장실 위생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친절서비스, 업소 내외 환경상태 등에 걸쳐 엄격한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음식점의 유형은 한식 40개소, 일식 6개소, 중식 1개소, 양식 1개소, 뷔페식 1개소, 기타 2개소 등이다.
군 보건소는 지정된 업소에 대해 모범업소 지정증을 수여하고, 친절서비스·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실천, 식중독 예방, 식품위생법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각종 행사 시, 또는 관광객에게 모범음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