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오관지구, 시각장애인연합회에 선물세트 후원
2011-12-15 이선화 기자
자율방범대오관지구 김상원 대장 외 45명의 대원들이 시각장애인연합회 홍성지회(지회장 윤용돈)에 연말연시 맞이 선물세트를 후원해 잔잔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오관자율방범대 김상원 대장은 2명의 대원과 함께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홍성지회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불우한 이웃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자 25명 시각장애인회원에게 목욕용품선물세트를 후원했다. 김상원 대장은 “약소하나마 동료들이 마련한 물품을 시각장애인협회에 후원하게 되어서 반갑고 기쁘게 생각하면서 가정에 유용하게 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용돈 홍성지회장은 “각박한 요즘 시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장애인을 위하여 후원해주시는 오관방범대원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