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농협, 결식아동 돕기 사랑의 쌀 전달
2011-12-22 김혜동 기자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은 지난 15~16일 양일간 홍성읍내 3개 초등학교에 사랑의 쌀 100포, 장애인복지관에 10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에 10포 등 총 쌀 1200Kg(10Kg 120포, 258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홍성농협은 3년째 고객들이 농촌사랑카드와 지역사랑카드를 사용하면 농협에서 일정부분을 부담해 적립한 후 연말에 지역의 불우이웃 돕기에 쓰고 있으며 올해는 결식아동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정해명 조합장은 “홍성농협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해 주시고 키워주신 만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기여하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라며, “매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농협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홍성읍에 200여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