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교육의 중심지로 ‘새로운 내포시대’ 열어 갈 것

서상목 예비후보, 교육정책 기자회견

2012-01-12     최선경 편집국장
서상목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오전 11시 홍성군청 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으뜸도시,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실천으로 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 예비후보는 내포지역이 행정은 물론 교육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역설하며 교육과 문화를 토대로 하는 미래지식산업을 새로운 홍성·예산의 신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정책 공약의 주된 내용은 △공주대 예산캠퍼스를 국립대학으로 육성·발전 △수의과대학 신설해 축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의과대학을 신설해 홍성의료원을 대학병원으로 육성 △청운대, 혜전대, 한국폴리텍Ⅳ홍성캠퍼스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뒷받침 △내포시에 명문 중고등학교 유치 △교육훈련관 설립해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한편 서 예비후보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 확보가 필요할 것이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서 예비후보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설득의 문제임을 강조하고 정책 실현을 위한 논리와 힘이 자신에게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