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 총재, 신도 3000여명과 홍성 방문

홍주문화체육센터서 천지인참부모국민대회 개최

2012-01-19     김혜동 기자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가 지난 13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천지인 참부모 국민 지지대회’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300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문 총재는 “올해는 한반도를 포함한 주요 국가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면서 “천손민족으로서 인류구원의 사명이 있는 우리 국민은 위기를 넘어 문명사적 대변혁을 이루어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이상을 이루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평화대사협의회(중앙 공동대표 김민하·황선조)가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지도자들이 2012년 새해 통일과 평화 운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출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행사는 이달 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지지대회를 시작으로 충청북도대회(9일·청주 라마다플라자), 대구·경북대회(10일·대구 엑스코 컨벤션홀), 강원도대회(11일·춘천 호반실내체육관), 광주·전북·전남대회(12일·광주 염주체육관)를 거쳐 대전·충남대회가 지난 13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치러진 것으로, 부산·울산·경남대회(14일·부산 벡스코), 서울·인천대회(15일·일산 킨텍스) 순으로 8일 동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