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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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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오봉리 산54-4번지에 위치한 수령 220여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11-1-320)로 지정된 당산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7m이고 나무둘레는 220cm가량이다. 조선 말기 문신 복암(復菴) 이설(李偰, 1850~1906) 선생 집안인 연안 이씨의 집터였던 곳으로 70여 년 전 현 소유주의 부친이 매입해 현재까지 살고 있다. 보호수 바로 앞에는 호조판서를 지낸 9대조 시방(時昉, 1594~1660)이 중국 사신으로 묘목 하나를 들여와 심었다고 전해지는 500여 년 가까이 된 편백나무가 10여 년 전까지 살아있었다. 보호수 주변은 잘 정돈돼 있으나 안내판은 없다.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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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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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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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오봉리 216번지에 위치한 수령 200여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11-1-319)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7m이고 나무둘레는 260cm가량으로 사방으로 가지가 뻗어있다. 4년 전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내려온 소유주가 직접 주변정리와 화단조성을 했다. 주변에 있는 산 정상에서나 볼 법한 암석들과 함께 보호수가 아주 조화롭게 조경돼 있어 쉼터로서 구색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20여 년 전 함석으로 제작돼 철사로 나무에 매달아 두었던 안내판이 없어진 후 안내판이 설치된 적이 없으며 나무 아래 2개의 간이 평상이 있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보수가 필요하다.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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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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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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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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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이호리 262-4번지 마을 한 가운데 버스정류장 바로 뒤편에 위치한 수령 50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263)로 지정된 당산목이다. 나무 높이는 약 14m이고 나무 둘레는 430cm가량이다. 버스정류장 바로 뒤에 위치해 약간 가려져 있으나 매우 운치 있고 상태가 굉장히 양호하다. 바로 옆에 있는 건물에 맞닿은 것이 아닌지 의심되어 살펴보니 절묘하게 건물을 피해서 자라고 있어 보완 필요성은 없으나 보호수 안내 간판이 없어 시설 보수가 필요하다.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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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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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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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학산리 거산마을회관 바로 뒤편 323번지에 위치한 수령 20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7-6-302)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 높이는 약 15m이고 나무 둘레는 280cm가량이다.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큰 가지가 부러진 흔적이 남아있지만 마을 주민들의 꾸준히 관리 덕분에 상태는 양호하다. 주변이 돌로 꾸며져 있는데, 한 주민에 의하면 “20여 년 전 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주변의 큰 돌을 들고 옮겨 직접 꾸몄다”며 “이 곳으로 시집와 힘들 때마다 이 나무 뒤에 숨어 눈물을 훔쳤다”고 회상했다. 그 당시 설치된 평상이 남아있지만 매우 노후 돼 보수가 필요하다.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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