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마지막 운행을 마친 새마을호. 사진=코레일 페이스북

(사)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헌숙)와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정순신)은 지난 23일 보령에서 35번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범죄피해자 중 노후된 가옥에 대한 타일 및 단열시공, 창문교체 등이 이뤄졌다.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임재율)는 지난 23일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브라이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혜전대학 구내 안경원(사장 이지현)과 합동 실시됐으며, 안경사가 개인별 맞춤 돋보기를 증정했다.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은 지난 23일 LG화학대산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대피해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들에게 의료비 및 심리치료비, 경제적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 시내에 평화의 물결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홍성 YMCA, 홍성문화연대,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식생활교육홍성네트워크,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홍성지회가 4월 남·북 정상회담과 5월 북·미 정상회담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걸었다. 현수막은 덕산통 사거리, 대교회전교차로, 홍성 KBS 앞에 걸렸다. 홍성YMCA 정재영 사무국장은 “중요한 이슈인데 우리 지역 내에서도 이런 이슈를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옥선 기자

홍동면 홍양저수지 주변에 빈 페트병과 비닐봉지 등 각종 오물이 버려져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날로 녹음이 짙어가는 풍경이 위안을 주지만 행락객들이 함부로 버리는 쓰레기로 아름다운 강산이 병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