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6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생각하는농민 준비하는마을' 이 새해 희망 '생각하는농민 준비하는마을' 이 새해 희망 [홍동면 주민들이 성금을 모아 신축하는 ‘홍동밝맑도서관’이 12월 6일 홍동면 운월리 갓골마을 현장에서 이은태 도의원, 홍동면내 초, 중, 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 예배를 갖고 첫 삽을 떳습니다. 대지 500평에 2층 연건평 143평으로 지어 약 10만권 목표로 국내외 도서를 비치해 읽게할 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 독서지도, 농민 문화공간, 지역 연구 등을 하게 될 이 마을도서관은 겨울을 지나 2010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기념사를 한 홍순명 도서관 대표의 말씀을 그대로 옮깁니다=편집자 주] 먼저 성서를 한 귀절 읽겠습니다. 전도서 8장 1절입니다. 지혜자와 같은 자가 누구며, 사리의 해석을 아는 이가 누구냐? 사람의 지혜 복지 | 홍순명 홍동밝맑도서관 대표 | 2009-12-07 06:07 4일부터 내년 지방선거 출마 단체장 활동 제한 2010년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80일전인 12월 4일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자치단체장의 홍보성 활동 등이 상당부분 제한된다. 내년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광역과 기초단체장들은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행사 외의 다른 모든 행사에 참석할 수 없고, 지자체 활동상황을 알리는 홍보물 배포와 언론에 출연할 수도 없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단체장은 자치단체의 사업계획 또는 추진실적, 자치단체의 활동상황을 알리는 홍보물을 분기별로 1회 발행·배부할 수 있으나 선거가 치러질 경우 선거일 전 180일부터 발행·배부할 수 없다. 다만 법령에 의한 경우나 주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한 반상회보 등 공직선거법과 규칙에서 정한 홍보물은 발행·배부할 수 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에 자치행정 | C뉴스041 | 2009-12-07 01:10 어떤 자매들 어떤 자매들 얼마 전 경주에 갈 일이 있어서 천안에서 기차를 탔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보니 통로 건너편에 여자분 넷이서 마주보고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재미있는지 눈을 떼지 못하고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들이 모녀사이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그들이 자매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많게는 20년 정도 차이가 날 것 같은데 네 사람은 어린아이들처럼 장난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다고 큰 소리를 내거나 주위 사람들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것은 아니었다. 언니 문화일반 | 전만성(화가, 갈산고 교사) | 2009-12-04 15:15 지역 문화예술 공연 '입장료'를 받자 지역 문화예술 공연 '입장료'를 받자 지역 문화예술계의 수준 높은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입장료'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지역민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공연을 유료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지역 내 대부분의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치러졌다. 올해만 거의 80~90% 정도는 무료공연으로 치러졌다. 무료공연이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각종 지원에 의존하는 경향이 지나치게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이런 지원 위주의 공연은 지원금 수준에 맞춰 무료공연만을 제작하게 되고, 지원금이 적을 경우 최악의 공연을 만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 지역 공연의 현실이다. 또 지역민들의 의식 속에 지역 내에서 만들어진 공연은 무조건 '공짜 관람'으로 즐겨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생각을 하게 된 원인에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지역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12-04 15:12 홍성 지역문화의 정체성 찾자(1) 홍성 지역문화의 정체성 찾자(1) 홍성 문화예술, 오늘의 문제와 내일의 과제 ②홍성의 문화예술이 침체돼 있다. 작지만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은 자생력을 제대로 갖춰나가는 일이 과제로 떠올랐다.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기관단체는 보다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지역 내 문화예술 공간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방안도 세워져야 한다. 현재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제뿐만 아니라 홍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문화 기반이 조성돼야 한다.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역 문화예술이 앞으로 나갈 방향을 살피며,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 많은 지역민들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홍성은 많은 역사인물들이 배출된 곳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12-04 14:59 '홍성 휠체어펜싱, 전국 최고' '홍성 휠체어펜싱, 전국 최고' 제5회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홍성군 선수들이 금 2개, 은 4개, 동 3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또 홍성의 김정아 선수는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장애인펜싱협회(회장 김호현․홍성지체장애인협회장)는 지난달 28일~29일 이틀간 홍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국 시도 휠체어 펜싱선수,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전국휠체어 펜싱 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은 남 4명, 여 3명 모두 7명의 선수가 참가해 이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김정아 선수는 플로레 부문과 에뻬 부문에 모두 금메달을 차지,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다. 휠체어펜싱 분야에서 최강을 자랑하는 군은 지난 9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충남도 유일하게 금 5개, 은 2개, 동 2개를 따내는 쾌거를 올 교육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12-04 14:54 홍성배구사랑 '우승' 홍성배구사랑 '우승'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군산에서 열린 새만금 전국남녀배구대회에서 홍성배구사랑이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클럽1부, 클럽2부, 장년부, 대학부로 나뉘어 9인제 배구로 치러졌다. 홍성배구사랑은 준결승전에서 진주윈을 21대17, 22대20으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오산(OSV)에게 21대14로 1세트를 내줬지만 나머지 두 세트에서 21대13, 15대12로 승리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홍성배구사랑은 1997년 3월에 창단해 꾸준한 노력으로 충청남도 상위권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배구교실을 운영해 동호인들과 돈독한 우의를 쌓고 있다. 배구교실에 궁금한 사항은 010-6422-0632로 연락하면 된다. 홍성배구사랑 여성팀 문화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2-04 14:51 "마음은 항상 고향 생각" "마음은 항상 고향 생각" 재경금마면민회(회장 조중형) 제10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서울 신촌 거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금마면이 고향인 여러 출향인 뿐 아니라 이철규 금마면장을 비롯한 고향 사람들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정을 나누고 고향 발전을 기원했다. 조중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0년대 초에 서울에 올라와 강산이 세 번이나 변했지만 마음만큼은 항상 봉수산 아래 있었다. 태아난 시기가 달라도 우리는 '금마'라는 고향에서 태어났다. 재경금마면민회를 통해 서로의 우의를 나누고 사회에 기여하고 서로 협력을 아끼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섭외이사를 맡고 있는 이재구 씨가 군수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이원창 명예회장, 주진오 부회장, 이성철․윤용선 이사가 재경금마면민회 발전을 위해 힘 써 공로패를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2-04 14:40 "마음은 항상 고향 생각" 재경금마면민회(회장 조중형) 제10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서울 신촌 거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금마면이 고향인 여러 출향인 뿐 아니라 이철규 금마면장을 비롯한 고향 사람들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정을 나누고 고향 발전을 기원했다. 조중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0년대 초에 서울에 올라와 강산이 세 번이나 변했지만 마음만큼은 항상 봉수산 아래 있었다. 태아난 시기가 달라도 우리는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2-04 14:40 공사장 여전히 지저분 공사장 여전히 지저분 겨울이 됐지만 홍성군 월산리 홍성법원 주변과 홍성경찰서 주변 등 곳곳에 공사가 이루어지는 곳이 많다. 하지만 공사장 주변 쓰레기와 건축자재 등은 오고가는 사람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공사장 인부 김모(48) 씨는 "공사장 주변은 항상 지저분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공사가 완료된 후 정리를 한다. 매일매일 청소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한 곳에 쓰레기를 모은다. 하지만 건설폐기물을 모은 곳에 쓰레기는 버리는 주민들이 있어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공사장에서 쓰레기를 마대에 담아 한곳에 모아두기 때문에 전봇대 주변이나 길모퉁이에 모을 경우 쓰레기를 버리는 곳으로 착각하고 버린다고 한다. 홍성읍에 사는 최모(44) 씨는 "쓰레기를 버리러 멀리까지 가야 했는데 잘됐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건축폐기물도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2-04 14:28 도로 곳곳 겨울철 사고위험 도로 곳곳 겨울철 사고위험 영하의 기온이 계속됨에 따라 홍성군내 도로 곳곳에 겨울철 빙판길 안전사고 대비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홍동면에서 송월리로 넘어가는 동굴집 앞 커브길, 대교리 과선교와 철길 건널목, 구항에서 홍성읍으로 들어오는 옥암리 굴다리, 홍주문화회관 앞 사거리 등 겨울철 빙판지역과 노면이 고르지 않아 눈이 온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구간이다. 또한 매년 겨울철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다. 화물차 운전자 김모(48) 씨는 "유통업에 종사하다 보니 홍성 곳곳을 다닌다. 아직 완연한 겨울은 아니지만 아침․저녁 영하의 날씨에 도로가 얼어붙은 곳이 있다. 특히 옥암리 굴다리는 항상 그늘이 져있고 눈이 오면 경사 때문에 물이 흘러 계속 빙판길이다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2-04 14:26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복지 겨울철이 되면서 난방비지원, 외로움의 증가 등 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2009년은 불경기와 신종플루로 더 많은 복지가 필요하지만 관심과 예산은 필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변화하는 사회복지정책만으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복지에 대한 인식 점검, 복지시설과 기부의 활성화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복지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 한명 한명을 놓치지 않고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4회에 걸쳐 모색해 보고자 한다. 1.복지에 대한 관심 점차 줄어들어 2.성공적인 지역사회 복지 3.홍성군의 복지 발전방향 4.나눔문화의 필요성 홍성군의 복지 발전방향을 이해하기 전 홍성군의 문제점을 알아야 한다. 일단 군청의 잦은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2-04 14:25 신종플루 불안감 여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3일, 전국적으로 신종 플루 확산 진정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지만 지역내 신종플루 확산세는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406명으로 지난 달 초 144명에서(3일 기준) 한달 새 262명, 일주일 새 77명의 환자가 추가 확진판명을 받았다. 이중 미취학 아동 99명, 초중고학생 185명으로 전체 환자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불안감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지역 내 의료기관을 기피하고 천안 등 대도시의 큰 종합병원으로 몰리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예방의약과 임수자 계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의 검사건수는 줄고 있는 반면 천안 등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2-04 14:23 "지역사회 봉사 충실히 수행" "지역사회 봉사 충실히 수행" 홍주여성라이온스클럽 창립 조직총회가 지난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홍주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홍주라이온스클럽 김창규 회장을 비롯한 클럽회원 및 신생 여성클럽 임원진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생클럽 추진 경과보고와 라이온핀 수여 및 입회선서, 클럽헌장 및 부칙채택, 홍주여성클럽 이영진 초대회장의 선서 및 인사말로 진행됐다. 이영진 초대회장은 "자유, 지성, 우리 국가의 안전이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라이온스클럽의 임무를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창립된 만큼 최선을 다해 클럽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김창규 회장은 "국가적인 위기 속에 우리 주변에도 어려운 이웃들 많다. 우리는 이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갖게끔 도움을 줘 교육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12-04 14:21 진정 누구 위한 자전거도로인가 진정 누구 위한 자전거도로인가 서해안 해안관광 자전거 도로개설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지는 자전거도로와 관련해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4월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홍성 A지구 방조제를 시작으로 서부면 어사리를 경유해 천수만 홍성방조제까지 총 6.2km, 태안군 남면 원청삼거리까지 총 17.9km의 자전거도로가 서해안을 따라 조성될 예정이다. 홍성군에서는 자전거도로와 관련 어사삼거리와 속동전망대 구간에 자전거도로를 위한 휀스를 설치하고 있다. 기존의 도로폭 3.4미터를 3.15미터로 줄여 남은 구간과 인도를 합쳐 자전거도로를 만드는 것이다. 휀스 설치와 관련해 서부면 한 주민은 "뭐 하러 멀쩡한 도로를 파헤치고 휀스를 설치하는지 모르겠다. 여태껏 이 도로에 자전거를 타고 지나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2-04 14:19 긴~겨울방학, 워킹맘 한숨만 늘어간다 긴~겨울방학, 워킹맘 한숨만 늘어간다 겨울방학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학업에 지친 아이들은 부푼 꿈을 가지고 들떠있겠지만 두 달 가까이 되는 긴 방학기간이 직장 일을 하는 워킹 맘들에게는 벌써부터 큰 걱정거리로 다가온다. 특히 저학년인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학업관리에서 생활관리까지 신경 쓸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러다보면 늘어나는 자녀걱정과 직장업무로 인해 워킹 맘들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게 된다.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둔 회사원 강순옥(41) 씨는 매년 방학이 되면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맞벌이 부부로 바쁘게 일하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아이들은 집에서 뒹굴 거리며 온라인 게임으로 하루를 보내게 된다. 긴 방학기간 아이들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 같아 불안해 신경쓰다보면 직장 일을 제대로 할 수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2-04 14:10 "학교급식지원센터 마련 절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급식이 중요하고 이에 따른 학교급식지원센터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홍성YMCA와 홍성학교급식운동본부는 지난 2일 YMCA 사무실에서 학교급식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성군보육시설연합회 이경림 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홍성YMCA 김오열 사무총장은 "로컬푸드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급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급식은 단순히 먹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서로서로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풀무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 김영규 상무는 "현재 친환경농산물이 학교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2-04 14:08 제대로 된 평가없이 예산 타령만… 홍성군수의 부재 속에 군정이 무사안일한 모습을 계속 되풀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181회 홍성군의회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실․과별 군정업무 추진 실적보고가 끝났다. 보고서에는 실․과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이 담겨있지만 대부분 성과 위주로 작성됐다. 사업을 하다보면 잘 이뤄지지 않은 사업도 있을 것이고, 시작도 못 한 사업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런 내용은 단 한 두 줄로 내용이 적혀 있어 도대체 사업이 어디에서 어떻게 잘못됐는지를 쉽게 분별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군청에서는 그 동안 소향리 홍주종합경기장 주변 밤나무 밭을 사들여 종합스포츠센터를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고지원계획이 없다는 통보를 받고 사업은 원점을 헤매고 있다. 종합스포츠센터를 만들겠다고 용역발주까지 한 상황에서 자치행정 | 윤종혁 기자 | 2009-12-04 14:07 이완구 지사 사퇴가 남긴 과제 도미노 현상 나타나나 이완구 지사가 지난 3일 도지사 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같은 한나라당 소속인 이은태 도의원과 오배근 도의원의 거취 또한 관심사항으로 떠올랐다. 이은태 도의원은 그 동안 이완구 지사와 손발을 맞춰왔고,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들도 이완구 지사가 사퇴할 경우 동반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군 의원들 또한 어떠한 입장을 나타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10명의 의원 중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8명이다. 일부에서는 한나라당과 거리감을 두고자 하는 의원들의 심중이 조금씩 비춰지고 있어, 향후 이 지사가 어떠한 행보를 걷느냐에 따라 정치적 파장은 급속도로 확산될 전망이다. 홍문표 사장, 도지사 출마(?) 이완구 지사가 자치행정 | 윤종혁 기자 | 2009-12-04 14:05 새롭게 바뀌는 주소 새롭게 바뀌는 주소 현 지번 체계를 도로명 주소사업으로 개선하기 위한 새주소 사업이 추진 중이다. 홍성군은 지난 10월 새주소위원회를 열고 641 구간에 대한 새주소 도로명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시설물(도로명판, 건물표지판) 설치 중에 있으며 올해 말까지 시설물 설치가 끝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내년부터 건물소유자, 점유자, 세입자에게 새주소를 일괄 고지하며 2011년까지는 주민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현행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된다. 2012년부터는 새주소로 법적주소가 전환된다. 예를 들어 홍성군청이 현재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98번지로 표기되고 있지만 새주소가 부여되면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로 바뀌게 된다. 즉 리(理) 주소가 없어지게 된다. 군청 민원실 관계자는 "현행 주소체계는 지번이 불규칙하고 연계성이 없 자치행정 | 윤종혁 기자 | 2009-12-04 12: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311632163316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