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역사문화·공동체의 삶을 읽다 기사 (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옻골마을 돌담길, 토담과 돌담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 옛 돌담길의 재발견-21 옻골마을 돌담길, 토담과 돌담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 옻골마을 가옥 대부분 전통 한옥, 조선시대 양반 가옥과 생활상 보여흙다짐에 돌을 박은 토석담 형태, 안길과 샛길 합하면 2.5km 돌담길고택과, 옛길, 전통 양식 돌담 옛 양반가 생활상 둘러보기에 손색없어돌담길은 추억이다. 한적한 산골 풍경과 어우러진 돌담길 한편으로 물동이를 이고 나르는 아낙네, 마실가는 촌로, 자치기를 하는 아이들의 정감어린 옛 모습이 아련하다. 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시멘트와 벽돌에 밀려 이제는 그 흔적만이 옛 자취를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네 삶의 흔적을 송두리째 지울 수는 없는 법이다. 고택과 감 기획특집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한지윤·이정아 기자 | 2019-11-10 09:05 예천 금당실마을 돌담길 7km, 초가집과 한옥을 잇다 옛 돌담길의 재발견-22 예천 금당실마을 돌담길 7km, 초가집과 한옥을 잇다 조선시대 정감록에 ‘천하명당 십승지’로 꼽았던 금당실의 땅대과 급제 15명, 진사·생원은 헤아릴 수 없었던 선비의 고장한옥과 초가 등 고택과 어우러진 마을의 돌담 7.4km 이르러경북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에 있는 금당실마을의 이름은 금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 마을 앞쪽을 지나는 시냇물이 금곡천인데, 그곳에서 사금이 생산됐다. 그래서 ‘금당실’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용문면사무소 앞에는 힘찬 필체로 ‘용도천문(龍跳天門)’이라 새긴 커다란 비석이 놓여 있다. ‘용이 하늘 문에서 뛰어 논다’는 뜻이니 마을에 대한 자부심도 하늘을 기획특집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한지윤·이정아 기자 | 2019-11-16 09:03 황산마을 옛 담장, 돌담·흙돌담·기와지붕 어우러져 옛 돌담길의 재발견-23 황산마을 옛 담장, 돌담·흙돌담·기와지붕 어우러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선정, 빼어난 자연풍광 간직한 마을황산마을의 고전적인 향취는 돌과 흙으로 쌓은 담장에서부터 묻어나담 아래 2~3척 제법 큰 네모꼴 돌, 윗부분 작은 돌과 흙 섞어 쌓아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마을은 지난 2013년 (사)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연합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아 경남 산청군 남사예담촌(1호)에 이어 경남에서는 두 번째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7호에 선정됐다. 황산마을은 덕유산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가운데 개울이 흘러 빼어난 자연풍광을 간직한 마을로, 거창에서도 살고 싶은 마을로 기획특집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한지윤·이정아 기자 | 2019-11-23 09:05 납작돌과 황토 절묘한 조화, 고성 학동마을 옛 돌담장 옛 돌담길의 재발견-24 납작돌과 황토 절묘한 조화, 고성 학동마을 옛 돌담장 마을을 개척하며 점판암 돌과 황토 흙으로 바른층쌓기 돌담 예술적학동마을 돌담은 시루떡 층층이 쌓아놓은 듯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바깥사람들 집안사람 눈치 보지 않고 배고픔 달래라는 배려의 구멍오랜 세월 비바람 견뎌온 돌담, 고향집에라도 들른 듯, 포근함으로 다가서고 분주함에 너무나 익숙해진 우리네 일상과는 사뭇 다른 ‘느림의 미학’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경남 고성군 하일면 학동마을 돌담길이다. 고성군 하일면(下一面) 학림리(鶴林里)에 있는 학동마을은 단아한 돌담길의 옛 정취와 고즈넉한 시골마을의 넉넉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 기획특집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한지윤·이정아 기자 | 2019-12-01 09:00 홍주천년 양반마을, 옛 돌담길 복원 스토리텔링 해야 옛 돌담길의 재발견-25 홍주천년 양반마을, 옛 돌담길 복원 스토리텔링 해야 문화재로 지정된 옛 담장 길은 독특한 건축 양식과 모양을 간직보은 회인 돌담, 점판암의 얇은 돌조각 떡시루처럼 켜켜이 쌓아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특색 있는 옛 돌담길 등의 복원 필요해도시가 급속하게 개발되며 낙후와 낙오의 대명사로 전락했던 골목길도 되살아나고 있다. 좀 더 다양한 정서와 문화를 원하는 대중적 요구와 맞물려 온갖 삶과 문화, 역사를 지닌 관광자원의 보고(寶庫)이자 단절된 인간관계와 공동체 가치를 복원하는 생태체험장 등으로 떠오르고 있다. 골목길에서 문화유산과 삶의 이야기를 찾아 소개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이 시민들 기획특집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한지윤·이정아 기자 | 2019-12-08 09:02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