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기사 (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예술 꽃피는 행복한 충남 만든다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16> 이종원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문화예술 꽃피는 행복한 충남 만든다 중고제 맥 잇기, 부보상 등 충남형사업 중점 발굴 적은 재원, ‘선택과 집중’ 통해 창작활동 지원한다 공정한 심사위한 심사위원 휴식년제, 심사기피제도 예술인과 소통하고 도민들이 행복한 충남 만들겠다 “더 넓은 세상에서 배우라는 어머니의 적극적인 권유로 서울로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줄곧 서울에서 일을 해왔습니다. 대학교수 직을 맡고 전국규모의 예술행사 지원 평가 업무를 하게 되었는데요, 전국을 다 돌아다녀도 정작 고향인 충남에 올 일이 없었습니다. 충남에서는 관련 사업이 이뤄지고 있지 않았던 것이죠. 제 고향인 충남에서 문화예술분야의 역점을 끌어올리기 위해 40년 만에 고향에 오게 되었습니다.”보령시 청소면이 고향인 이종원(57)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천중학교를 기획특집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0-10 11:29 신뢰로 쌓아올린 지비엠아이엔씨 방기석 대표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17> 방기석 (주)지비엠아이엔씨 대표이사 신뢰로 쌓아올린 지비엠아이엔씨 방기석 대표 153웨더, 고객 맞춤 기상 예보 실시간 전송건축 · 기상 · 구조 총 망라 법인 출범 계획유일한 박사처럼 기부문화 만들어가고 싶어 방 대표의 가훈과 사훈 ‘더 높은 곳을 향하여’지난 9월 경주에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불안에 떨고 있다. 지비엠아이엔씨는 국내 환경에 맞춘 기상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고객별 맞춤 기상예보 사이트인 ‘153웨더(http://www.153weather.co.kr)’를 통해 실시간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방기석(58) 지비엠아이엔씨 대표는 은하면 금국리 출신으로 중3 때 가족이 서울로 이사를 갔다. 방대표는 지난 번 서울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서울에서 직접 고향에 내려왔다. 지난 18 기획특집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0-20 17:35 한국 최고의 동양미술학교 설립 꿈꾼다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18> 又出(우출) 이강세 도예가 한국 최고의 동양미술학교 설립 꿈꾼다 장곡면 천태리 고향, 낙상리는 8대조 선조 자리 잡아숙부인 이응노 화백에게 그림 사사해 깊이 영향 받아예스러움과 현대 조화시켜 자신만의 작업세계 구축해도예와 그림을 함께 하는 ‘도화인 이강세’ 이길 소망 고등학교 졸업 후 고향을 떠나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도자기 작업을 하면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강세(71) 도예가가 그의 8대조 할아버지부터 살아왔다는 덕산면 낙상리에 내려왔다고 해서 그를 만나러 갔다. 낙상리는 홍성군과 예산군의 경계지역으로 홍천마을을 지나 고개 쉼터를 넘자마자 나오는 곳이다. 이 작가는 주말을 이용해 틈틈이 내려와 고향을 가꾸면서 내년 봄부터는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와 덕산면을 오가며 거주할 예정이다.“프랑스에서 숙부이신 이응노 화백에게 그림을 배 기획특집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1-08 10:00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듯,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가다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19> 윤주민 서양화가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듯,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가다 안회당 초대전 ‘홍주천년의 나무, 소나무’ 전 성료 서양화 재료로 수묵화의 멋 살려 한국의 정신 담다철거 예정지 찾아다니면서 사라져가는 옛모습 그려 작품에만 매진할 수 없는 예술인들의 딜레마 깊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홍성군청 후정의 안회당에서 서양화가이자 한국미협 충남지회장인 윤주민(52) 작가의 ‘홍주천년의 나무, 소나무’ 전이 열렸다. 조선 숙종 때 처음 지어진 고즈넉한 목조 기와집인 안회당 내부는 나무숨결이 그대로 전해지는 곳이다. 그의 소나무 작품이 안회당의 일부인 듯 전체가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졌다. 작품은 얼핏 보기에 먹으로 그린 수묵화 인듯 보였으나 자세히 보니 캔버스에 유화나 아크릭으로 그린 서양화였다. 그림에는 한국화처럼 붉은 낙관이 찍힌 작품도 있었다. 서양의 기획특집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1-17 17:32 단청산수화에서 샌드그래픽으로,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20> 성산(城山) 홍병학 화백 단청산수화에서 샌드그래픽으로,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한국 고유의 색깔 정체성 찾아 단청산수화 개발해은하면 대율리 가라실 고향, 홍성의 큰 산 되고파달빛아래 오서산 풍경 그려 약대에서 미대로 변경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작업정신으로 도전해사찰이나 궁에서 볼 수 있는 단청으로 산수화를 그리는 작가가 있다. 성산(城山) 홍병학(74) 화백의 작품은 산맥이 강렬한 붉은 기운으로 표현된다. 홍 화백의 작품 이후 산수화의 한 분야로 단청산수화 장르가 열렸다. 형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이 그렸으나 한국의 미와 색채를 화폭에 담으며 끊임없이 새로움을 향해 도전하는 홍 화백을 그가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인 청주의 ‘쌀롱드쎄’에서 만났다. “우리나라가 일제의 침략을 받고 문화적으로 침탈이 되면서 미술도 일본화로 변했습니다. 저도 초창기 화조화 기획특집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2-01 17:18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