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경찰서 인사발령 <2014년 2월 11일자> 홍성경찰서(서장 김익중)가 지난 11일자로 경감급 13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김성한 서부결성파출소장이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로 자리를 옮겼으며 그 외 12명은 타 지역에서 전입했다.이날 새로 전입한 경찰서 과장·지구대장 12명은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김좌진 장군 생가, 만해 한용운 생가, 성삼문 유허지 등을 방문하고 고속도로 나들목과 주요도로, 전통시장, 내포신도시 등 홍성 지역의 치안 현장을 돌아봤다.다음은 인사 명단이다. 괄호 안은 전임지.△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김성환(서부결성파출소장)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이기백(예산서 예산지구대장) △수사과장 이복한(아산서 형사팀장)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김종권(예산서) △생활안전계장 김규동(경찰청 위기관리센터) △112종 인사 | 홍주일보 | 2014-02-12 09:28 옥암교차로 500m전·홍성교도소 앞 도내 최다과속지점 홍성읍 남부우회도로 옥암교차로 500m 전 부근과 홍성교도소 앞 지점의 과속 위반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5일 지난해 도내 무인단속카메라 단속현황을 집계하고 최다 단속건수로 집계된 10곳을 공개했다. 그 결과 천안 서북구 현대한솔아파트 사거리가 1년 9586건으로 가장 많은 단속건수를 보였고 홍성군 옥암교차로와 홍성교도소 인근 도로가 각각 4위와 9위로 위반건수가 도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우회도로 옥암교차로 500m 전 지점은 속도위반으로 1년에 5949건이 단속됐고 홍성교도소 앞 지점 역시 속도위반으로 1년에 5608건이 단속된 것으로 집계됐다. 홍성읍 남부우회도로 옥암교차로 500m 전 지점과 홍성교도소 앞 지점은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2-11 09:50 방학 시즌 해외여행객 급증 홍성지역도 겨울방학을 이용해 가족단위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달 중 신규 여권 발급을 원하는 개인의 신청건수는 1일 평균 35건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행 비수기의 경우 1일 평균 20여건 안팎이던 여권 발급 건수가 겨울방학 기간에 들어서면서 약 2배 정도 증가한 것이다. 신규 여권 발급 신청이 증가한 것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가족단위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려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홍성군청 종합민원실에 접수된 여권발급 민원은 가족단위로 일괄 신청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올해는 5월까지 공휴일을 활용해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날이 이번 설 연휴뿐이기 때문에 설날을 전후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직장인과 방학 시즌 동안 배낭여행 등을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2-10 17:48 북한이탈주민 지원자금 빼돌리다 덜미 홍성경찰서는 지난 3일 북한이탈주민 고용촉진을 위한 기업지원금 및 고용지원금을 빼돌린 혐의로 모 영농조합 법인 대표 김모(55) 씨와 송모(31) 씨 등 북한이탈주민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13년 9월 북한이탈주민 고용을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해 버섯 재배 설비 구입비 명목으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으로부터 1억원을 부정 수급했다. 또 송 씨 등 북한이탈주민 3명과 짜고 이들을 고용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고용 지원금 1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2-07 10:45 장애인도 ‘고령화 시대’ 충남도내 등록장애인이 소폭 감소하고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도내 등록장애인은 총 12만 4545명으로, 도 전체 인구의 6.1%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보다 235명 줄어든 수치다. 등록장애인 수가 줄어든 것은 장애인등록증 사후관리 강화와 자연감소 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별로는 71세 이상이 31.4%인 3만 9075명, 61~70세가 20.6%인 2만 5704명 등 전체의 52%가 61세 이상의 노인인 것으로 나타나 노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51~60세 2만 5133명(20.2%), 41~50세 1만 6377명(13.1%), 31~40세 9664명(7.8%), 21~30세 4330명(3.5%), 1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2-07 10:42 가정폭력 아버지 살해 고교생 집유 지난해 가정폭력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관내 고교생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안병욱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홍성의 모 고등학교 정모(17)군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두려움으로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순간적이고 우발적 충동으로 저지른 범행”이라며 “존엄한 생명을 침해한 행위는 엄중히 처벌해야 마땅하지만 정군의 아버지가 계속 가정폭력을 일삼으며 어린 자녀들을 방치한 만큼 그에게도 이 사건 발생에 상당한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판부는 “정군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평생 가슴에 안고 고통스럽게 살아갈 것이고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소년인 점을 참작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2-06 14:19 ‘석면 학교’ 수두룩… 학생 건강 위협 신설된 내포초·중학교를 제외한 홍성지역 모든 학교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학생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 받고 있다.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관내 초·중·고 등 총 48개교 가운데 2곳을 제외한 46개 학교에서 석면의심 물질이 포함된 텍스나 단열재 등의 건축자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를 사용하지 않은 곳은 신설학교인 내포초·중 뿐이다.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는 교실과 복도 천장이나 화장실 칸막이 등에 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석면의심 면적은 학교 전체 면적 18만7355㎡의 73.3%인 13만1963㎡에 달하고 있어 학생들의 건강에 큰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설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에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가 사용된 것은 대부분의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2-06 14:05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인사발령 <2014년 2월 2일자> ◇시군지부장 △공주시지부장 정환일 △보령시지부장 오창준 △서산시지부장 이충노 △계룡시지부장 최종철 △당진시지부장 최석동 △청양군지부장 김기형 △홍성군지부장 조소행 △예산군지부장 김태규 △태안군지부장 민주식◇부장 △충남영업부 부장 남기범◇지점장 △천안 성정동 손인덕 △쌍용동 허룡 △번영로 유진묵 △아산중앙 송해권 △서산동부 이명기 △성환 한봉근 △천안 대흥동 홍순광 △남천안 최경화 △천안 민순기 △공주대 한문식 △합덕 고경화 △장항 이진항 △광천 김상철 △예산 역전 배덕재◇시군지부 부지부장 △천안 윤상운 △당진 최동하 △부여 박흥신 △아산 이병헌 △서산 이회윤 △논산 김선묵 △청양 김철홍 △홍성 이양희 △예산 백상현 △태안 오형근 △충남영업부 홍윤선(센터장)◇시군지부 팀장 △계룡 인사 | 홍주일보 | 2014-02-06 13:58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인사발령 <2014년 2월 2일자> ◇부장△경영지원부장 김주명◇지역본부 팀장△상호금융팀장 김진길 △경영지원 기획역 김선호◇시군지부 농정지원국(단)장△세종 류지민 △보령 노이수 △아산 김병국 △논산 윤여익 △부여 이영문 △청양 우승규 △청양(기획역) 양재연 인사 | 홍주일보 | 2014-02-06 13:58 홍성천변 택시이용 편해졌다 홍성농협하나로마트 앞 택시승강장이 맞은편으로 이전하며 비가림시설을 설치하는 등 택시이용승객의 편의가 높아졌다. 홍성군은 지난 16일 차도 역방향으로 설치돼 안전에 문제가 있었던 홍성농협하나로마트 앞 택시승강장을 맞은편으로 이전 설치했다고 밝혔다. 홍성농협하나로마트 앞 택시승강장은 (구)버스터미널이 있던 곳으로 사용하지 않는 교통안내소가 교통흐름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택시승강장도 차량 진행방향의 역방향으로 정차하게 돼 있어 구조적으로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군은 지난달 홍주교에서 의사교 간 천변 보행자 데크를 설치하면서 교통안내소를 철거해 교통흐름을 개선했다. 또한 역방향이던 택시승강장을 차량 진행 방향과 맞게 홍성농협하나로마트 앞으로 이전 설치하고 비가림시설을 마련하는 등 택시이용승객의 편의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1-28 11:33 전통시장 주정차 한시 허용 충남지방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은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2일간이며 홍성지역은 홍성재래시장 주변 홍주마트네거리에서 의사총 네거리까지 700m 구간에 주정차가 허용된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1-27 13:09 내포 아파트 공사현장서 크레인 붕괴 인부 3명 중상 내포신도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상단부가 붕괴돼 인부 3명이 추락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경 내포신도시 내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인부 5명이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 중 원인미상으로 17m 높이의 크레인 상단부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인부 3명이 추락해 구조물에 깔려 중상을 입었고 각각 홍성의료원과 예산종합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1-27 13:09 “돈 요구 전화․문자 주의하세요” 홍성경찰서는 지난 20일부터 최근 신용카드사 개인정보유출 사건과 관련해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경찰서는 비밀번호 변경, 문자서비스 신청 등 개인정보유출 사건 대처법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상가, 마을회관, 터미널 등을 돌며 홍보에 들어갔다. 홍성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불법 사금융, 대출사기 등의 피해가 예상돼 의심스런 전화나 문자 메시지 등에는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1-24 09:4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반발 내포신도시에 설립 추진 중인 집단에너지 시설이 발암물질인 다이옥신과 납 등의 배출량이 법적기준치를 간신히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건설과 환경영향평가 용역사인 드림이엔지는 지난 16일 홍북면사무소에서 열린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사업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집단에너지시설 운영으로 인한 연간평균농도가 다이옥신 0.001~003pg-TEQ/S㎥, 납 0.0001~0.0003㎍/㎥으로 대기환경기준(다이옥신 0.6pg-TEQ/S㎥, 납 0.5㎍/㎥)에 크게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 용역사는 또 집단에너지시설 저감시설을 거쳐 최종 발생하는 오염물질 배출농도도 미세먼지 5㎎/N㎥, 황산화물 10ppm, 질소산화물 50ppm, 다이옥신 0.09ng-TEQ/S㎥, 납 0.186㎎/N㎥이 발생한다고 제시했다. 이 같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1-24 09:41 노인이 행복한 충남 충남도는 종합재가기관 신·증축과 노인요양시설 개보수 등 올해 도내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에 50억 6500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할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은 종합재가기관 신·증축 6곳, 노인요양시설 증축 및 개보수 5곳, 신축시설 장비보강 5곳 등 16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노인성질환 및 치매 등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들이 거주하는 노인요양시설과 재가복지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올해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은 물론 도내 요양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고령화와 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노인요양 및 재가복지시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설확충을 통해 가정의 부양부담 경감과 돈독한 가족관계를 유지할 복지 | 이석호 기자 | 2014-01-24 09:24 영유아 무상보육 3896억 투입 충남지역 영유아들의 무상 보육을 위해 올해 3986억원이 투입된다.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무상보육 예산으로 0~5세아 보육료 3287억원, 가정양육수당 699억 등 모두 3986억원이 투입된다. 이같은 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10.5%, 378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보육료의 경우 지난 2012년 말 6만1234명에서 2013년 말 6만9634명으로 13.7% 늘었고 양육수당은 4896명에서 4만833명으로 무려 734% 증가했다. 무상보육 예산은 국고보조율이 60%에서 65%로 증대됐고 국고 부족액 251억원도 추경에서 확보할 예정이어서 지난해와 같은 예산확보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무상보육은 국고보조율이 5% 인상됨으로써 지방비 확보에 한숨 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 복지 | 이석호 기자 | 2014-01-24 09:23 AI 불똥… 치킨·유통업계 ‘울상’ AI 불똥… 치킨·유통업계 ‘울상’ “설 대목을 앞두고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타격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AI로 인해 관련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치킨 업체를 비롯해 닭과 오리 등을 유통하는 업체들은 매출 하락으로 울상을 지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AI 발생이후 관내 치킨매장 및 유통업체는 눈에 띄게 매출하락이 나타나고 있으며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엄청난 타격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본보가 지난 21일 홍성읍내 10여개 치킨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AI 발생이후 10~30% 가량의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관리에서 ㄱ치킨을 운영하는 장모(50) 씨는 “AI 발생이후만 평소보다 10% 정도 매출이 줄어든 것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1-23 15:16 충남교육청, 공명선거 감시단 본격운영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공무원들이 관여하는 행위를 방지를 위해 ‘교육감 공명선거 감시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지역교육청 감사공무원 59명과 학부모 청렴지킴이 400여명, 교육공동체로 구성된 청정학교 서포터즈 166명을 신고 요원으로 운영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를 강력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ne.go.kr)에 ‘교육감 불법선거 신고센터’를 개설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를 신도 받을 계획이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1-21 14:30 운전중 DMB 시청 처벌받는다 다음달부터 운전 중 DMB 시청 등을 금지하는 내용의 관련 법규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다음달 14일자부터 운전자의 주의력을 분산시키는 운전 중 DMB 등 영상표시장치 시청 및 조작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이 시행될 예정이다. 시행예정인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 중에 운전자가 볼 수 있는 위치에 DMB, 스마트폰, 노트북 등 동영상의 재생이 가능한 장치를 통해 영상물을 수신하거나 재생해서는 안되며 운전 중 네비게이션 등 영상표시장치 조작도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량은 6만원, 승합차량은 7만원의 범칙금과 함께 운전면허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충남경찰은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는 다음달 14일부터 운전자들의 단속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 계도위주의 지도활동을 벌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1-21 14:29 주택화재 40% 겨울철 발생‘주의’ 난방기기를 자주 접하게 되는 겨울철에 주택화재가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주택화재 중 40%가 1~3월의 겨울철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는 모두 657건으로, 전체 화재(2657건)의 24.7%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 주택화재 발생건수(715건)보다 8.1% 줄어든 것이다. 주택화재 유형은 단독주택이 78.7%(51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동주택 16.4%(108건), 기타주택 4.9%(32건) 순이다. 화재발생 원인은 관계자 부주의가 295건으로 전체 44.9%를 차지했으며 전기·기계적 요인이 뒤를 이었다. 화재발생 시기는 매년 1월부터 3월 사이에 연간 주택화재 건수의 40% 정도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 소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1-21 14: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5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