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 지방도 S자형 개선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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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 지방도 S자형 개선해 달라”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11.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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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민원 발생 됐던 지역
조승만 충남도의원, 해결책 모색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홍성1)은 회기 중이 아닌데도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느라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

주민들이 요구하는 민원 사항은 충남도에서 관리하는 홍성군 홍동면 지역을 통과하는 지방도 619호선의 일부가 S자형의 급커브 지역일 뿐만 아니라 경사도가 있는 지역으로, 특히 비가 오는 날이나 동절기에는 빙판길이라 매우 위험한 도로로 죽음의 도로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과 농기계들이 빈번하게 접촉사고는 물론 차량과 농기계가 전복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통행에도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그러나 지방도를 유지 관리하는 충청남도와 종합건설사업소에 이에 따른 시정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도로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20여 년 전부터 이를 해결해 달라고 충남도에 민원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와 관련해 주민들은 충남도의회를 방문,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소속인 조승만 도의원에게 이를 조기에 해결해 달라는 민원을 전달했다. 이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조승만 의원은 사전에 충남도 관계부서, 홍성군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민원인들과 함께 현지를 답사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홍동면 지역은 전국에 널리 알려진 친환경농업 지역으로  오리농법,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유기농업 현장 방문과 교육, 체험을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지역이다.

조승만 의원은 “차량통행이 많고 차량이 많다보니 각종 교통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이의 개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곳”이라며 “민원을 조기에 해결되도록 해 앞으로는 인명피해와 차량과 농기계 전복사고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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