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홍성군민회(회장 복봉규)가 지난 15일 서울 K-Turtle에서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임원 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이사회는 47주년을 맞이한 재경홍성군민회가 ‘사회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펼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달 19일 시작한 ‘사랑의 쌀·연탄 나눔 행사-함께하면 행복해요’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2기 장학생을 선발한 장학 사업 활동을 이어나가자는 취지로 논의가 오갔다.

또한 2년 임기를 마치고 회장 이·취임을 앞둔 복봉규 회장의 임기를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1년을 유임하는 안건도 진행됐다.

모종영 사무국장은 “앞으로 나눔 행사나 장학사업 등 좋은 취지의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이사회를 통해 우선 고향사람이나 출향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보자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