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신청사입지 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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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신청사입지 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 막바지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12.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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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온라인투표 주민선거인단 모집기간 오늘(19일)까지

 

홍성군의 청사입지 선정을 위한 읍·면 순회 주민투표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신청사부지 선정을 위한 홍북읍 주민투표가 지난 18일 홍북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선용)에서 이뤄졌다.

 

투표 현장은 오전 이른 시간부터 투표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로 붐볐다. 주민들은 투표 현장에 데려다 주는 차를 타고 일찍 올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현장에는 지팡이를 짚고 불편한 몸으로 투표를 하러 온 주민이나 휠체어를 타고 투표현장에 온 주민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투표를 마친 한 주민은 학부모로서 아이들을 위주로 청사이전 투표를 고민했다아이들의 통학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 축제를 했을 때 교통이 덜 지장 받을 것 등을 염두에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1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부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서부면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신분증 지참이 필수이며 현장의 선거도우미들의 안내에 따라 투표하면 된다.

선관위 온라인 투표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인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주민선거인단 모집 시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리접수는 불가하다.

선관위 온라인투표 주민선거인단 모집기간은 오늘(19)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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