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떡 배달 왔습니다”
상태바
“사랑의 떡 배달 왔습니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12.19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읍새마을부녀회, 지난달부터 40개소 경로당 방문

 

홍성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화)에서는 지난달부터 40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르신들이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시루떡 한 말씩을 준비한 것이다. 또한 함께 떡을 맛보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거나 건의 사항을 묻는 등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정다운 시간을 가졌다.

대교1리 경로당 박 아무개 어르신은 맛있는 떡을 나눠 먹으며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몰랑몰랑하고 따뜻한 이 떡처럼 내 마음도 따뜻해져서 춥지 않은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경로당 내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이희만 홍성읍장은 늘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추운 겨울, 마을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홍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