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꽃 선물 캠페인’ 동참
상태바
은하면, ‘꽃 선물 캠페인’ 동참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4.03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훼농가 돕기에 나서


은하면(면장 이길호)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고 있다. 면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각종 행사가 지연 및 취소됨에 따라 꽃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선물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달 홍성군새마을부녀회에서 보낸 프리지아와 면내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꽃을 복지센터 내에 비치하고 은하보건지소를 비롯한 인근 우체국·농협 등에 꽃을 나누어 주는 등 화훼 농가 돕기에 뜻을 함께 했다

이길호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 종식 때까지 매달 ‘꽃 선물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며 “고강도 ‘사회적거리 두기’에 모두 동참해 이번 사태를 조기 극복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