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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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215
  • 홍주일보
  • 승인 2020.05.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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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꽁지(불랙 카오스, 6주, 암컷)
어느 날 홍성읍 한 사무실에 어미가 젖먹이 새끼들을 박스 안에 낳아놓고 돌아오지 않아 구조된 새끼고양이입니다. 꽁지는 까망이란 이름의 올블랙 자매와 함께 평생 지낼 수 있는 가족을 찾습니다.

②꼬마(스코티쉬 폴드, 3살, 암컷)
원주인의 건강문제로 더 이상 반려가 어려워져 새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형제같이 지내온 호두라는 5살 된 아메리칸 숏컬(지난주 기사 참조)과 함께 살 가족을 찾습니다. 두 마리 다 중성화수술 완료됐습니다. 실내묘입니다.

③홍이(치즈 코숏, 5주령, 수컷)
홍이는 홍성읍 한 철거현장에서 구조된 일곱 마리의 어린 고양이들 중 하나입니다. 어미고양이들은 공사 소리에 놀라 자리를 피한 듯 하고 새끼고양이들만 남아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구조됐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의 손길에 하루 만에 적응이 끝난 애교냥이입니다.

④위키(치즈 코숏, 5주령, 수컷)
위키 역시 형제들과 함께 철거되는 건물 안에서 구조된 아기고양이입니다. 일찍 어미를 잃은 탓에 형제들끼리 서로 의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형제가 두 마리씩 함께 살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 마당에 살고 있는 개들에게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더위와 비 등을 피할 수 있는 집과 깨끗한 물은 필수이고, 잔반이 아닌 개전용 사료 혹은 먹이를 주세요. 심장사상충 약과 진드기 퇴치약도 필수입니다. 1m도 안되는 줄에 매여 사는 개들이 너무 많습니다. 개들도 가끔은 뛰고 싶어합니다. 산책시킬 때는 몸줄을 꼭 해 주시고 지나가는 타인들을 배려해 주세요. 무엇보다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은 질병과 고통을 줄여주고 불필요한 번식을 방지함으로써 유기동물 숫자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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