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산지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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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산지정화 활동 펼쳐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6.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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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지부장 김기경)는 지난 10일 용봉산 일원에서 회원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개조로 나눠 투석봉, 노적봉, 정상, 최영장군 활터, 전망대, 병풍바위, 용봉사 및 휴양림 주변 생활쓰레기와 오물 약 1t을 수거하는 등 ‘산지정화·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실시된 산지정화 캠페인은 (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가 매년 10회 내외 실시하는 활동으로 우리지역의 명산인 용봉산, 오서산, 월산, 남산, 금북정맥 등산로 등을 순회하며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기 위해 벌이는 행사다. 

김기경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산림정화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다행히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명산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청소년 백두대간 생태탐방을 비롯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 ‘청소년 숲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 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등산 트레킹 문화 개선 경진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한 경력이 있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산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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