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임직원의 “영농철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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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임직원의 “영농철 일손돕기”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6.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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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가 방문하다
홍성관내 농·축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감자캐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홍성관내 농·축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감자캐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농협 홍성군지부(지부장 윤용주)는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 지연과 농촌 지역의 영농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홍성군 관내 12개 농·축협과 함께 영농철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홍성군지부, 홍성관내 농·축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이한구 씨의 농가를 방문하여 감자캐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씨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바쁜 업무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축협 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일손을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윤용주 지부장은 “부족한 일손을 도와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매년 육묘장 작업, 사과 적과, 감자 캐기 등의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쳐 농업인과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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