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한우 해외 첫 수출 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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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한우 해외 첫 수출 길 올랐다
  • 주란 기자
  • 승인 2020.10.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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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한우, 매주 한우 3두 수출… 홍콩 호텔·마트 등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홍성한우 해외 첫 수출을 기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홍성한우 해외 첫 수출을 기념했다.

지난달 29일 아토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종현)에서는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이종현 대표, 신인환 축산과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홍성한우 해외(홍콩) 첫 수출'을 기념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홍성한우는 매주 3두씩 홍콩 고급식당이나 마트로 공급된다. 

이종현 대표는 "홍성한우가 해외로 수출했다는데 의미가 크고, 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나라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한우 지정가공장인 아토한우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등 11억 원을 들여 3천300㎡ 규모로 지어졌으며, 하루 소 50두를 가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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