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업 세계로의 초대
임성중학교(교장 이보현)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1일까지를 ‘2020학년도 자유학년제 직업체험 심화 과정의 날’로 지정해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8년 만에 새로 발간된 한국고용정보원의 직업 정보 사전에 따르면 5200여개 정도의 직업이 새로 생겨났다고 한다.
이에 따라 임성중학교는 미래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것이 학생들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화학 화장품이 범람하는 시기에 천연 화장품 만들기를 통한 틈새 시장의 중요성을 찾아보았고, 가죽 공예를 통한 다품종 소량생산의 경쟁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규모 공장에서 만드는 제품이 갖는 단점을 파악한 시간이었고 다품종 소량생산의 장점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도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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