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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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거위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1.02.27 08:36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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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홍북읍 삽교천 다리 인근에서 거위 4마리가 줄을 지어 차도를 행진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거위 떼는 차도를 가로질러 근처의 민가를 향해 걸어갔다. 일반적으로 ‘집을 지키는 동물’이라 하면 보통 개를 떠올리는데, 거위 역시 집을 지키는 동물로 키우는 일이 빈번하다. 거위는 덩치도 크고 부리 안에 촘촘하고 날카로운 이빨이 나있는데다 지능이 높고 경계심이 강해 동서양을 막론하고 집을 지키는 역할을 부여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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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순 2022-01-18 15:35:19
아직 살아서 돌아다닐 수 있는 이유는 정력에 좋단 소문이 덜 나있어서 아닐까

김영진 2022-01-04 18:34:00
귀엽네요ㅎㅎ

부여 핵주먹 2022-01-04 18:32:30
오 거위가 집을지키는 동물이 될수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사진도 너무귀엽게잘나왔어요

푸아그라사냥꾼 2022-01-04 18:31:50
카마이써보자~ 총을 어따둬떠라~

홍주일보 2022-01-04 17:46:55
거위가 기자님을 공격하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거위의 넓으신 아량에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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