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동체 활동 통해 시설 활성화 노린다
상태바
청년공동체 활동 통해 시설 활성화 노린다
  • 홍주일보
  • 승인 2021.03.23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선정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연계 3~4월 중 청년공동체 선발 계획
예산해봄센터 전경.

예산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와 연계해 이들의 창의성, 적극성, 재능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기존 시설을 운영하는 공동체와의 소통·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조성한 예산해봄센터를 활용 중인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연계해 3∼4월 중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공동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후 선발된 청년공동체와 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프로그램 발굴, 공유카페 운영 등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커뮤니티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청년인재를 발굴하고 청년공동체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체로 청년이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는 여건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